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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프로그램 후기

[교환학생] 스위스 École polytechnique fédérale de Lausanne (EPFL)

  • 작성자

    김은형

  • 등록일

    2025.08.15

  • 조회수

    563

2025-1 EPFL 교환학생 활동 보고서
 
 
I. 교환 프로그램 참가 동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다른 환경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였습니다. 새로운 문화와 환경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II.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1. 파견대학/ 지역 선정 이유
이왕 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는 만큼,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에 여행이 용이한 유럽을 선택했습니다. 유럽은 기차와 비행기로 국가 간 이동망이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차가 없는 대학생 신분이라도 여러 나라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저는 치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비교적 늦은 학년에 교환학생을 떠나는 만큼 학업적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QS 세계대학순위가 높고 연구 환경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EPFL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당시 제가 진로로 염두에 두었던 분야가 스위스와 EPFL이 특히 강점을 가진 분야였기에, 이 점 역시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 파견대학/ 지역 특징
로잔 연방공과대학교(Ecole polytechnique federale de Lausanne, EPFL)는 스위스 연방 정부에서 운영하는 두 공과대학 중 하나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ETH Zurich)와 자매학교입니다. QS 세계대학순위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우수한 연구 환경으로도 유명합니다. 공과대학 단일 캠퍼스로 구성되어 있어 규모가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캠퍼스에서는 알프스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스위스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인 레만 호와 맞닿아 있어 매우 아름다운 환경을 자랑합니다.
스위스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의 네 가지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EPFL이 위치한 로잔은 프랑스어권입니다. 학교와 대부분의 생활 환경에서는 영어 사용이 큰 불편이 없지만, 우체국·은행 등 일부 장소에서는 영어가 통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프랑스어 인사와 간단한 회화 정도를 익혀 가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스위스는 물가가 높은 국가로 유명합니다. EPFL 학생식당이나 캠퍼스 내 푸드트럭의 한 끼 식사는 약 10프랑 수준이었고, 스타벅스·맥도날드 같은 프랜차이즈 음식점은 한국 가격의 약 두 배였습니다. 다만, 마트 식료품 가격은 한국과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장을 봐서 직접 요리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로잔의 치안은 전반적으로 매우 양호하다고 느꼈습니다. 서울과 비슷한 수준으로 안전하다고 느꼈으며, 늦은 밤 기차역이나 시내 중심부를 혼자 다니는 것만 피한다면 특별히 위협을 느낄 일은 없었습니다. 다른 유럽권 도시들에 비해 도시도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으며, 길거리 환경도 매우 쾌적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스위스 내에서도 대도시인 취리히나 제네바, 그리고 관광지로 유명한 인터라켄 등과 비교했을 때, 인구 밀도도 크게 높지 않아 쾌적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III. 출국 전 준비 사항

1. 비자 신청 절차
서울대학교에서 교환학생 합격 통보를 받으면, EPFL에 다시 한 번 교환학생 신청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서울대학교가 합격자 정보를 EPFL에 전달한 후, EPFL에서 신청 절차에 대한 안내 이메일이 발송됩니다. 크게 어려운 절차 없이, 포털 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하면, 입력한 coordinator의 이름으로 validation 이메일이 전송됩니다. 서울대학교에서 validation을 완료하면 EPFL로의 공식 신청이 진행되고, EPFL에서 이를 처리하는 데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때는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EPFL에서 신청이 완료되면, acceptance letter가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이 letter를 받자마자 스위스 대사관에 비자 인터뷰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사관의 경우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에만 영사와 인터뷰 예약이 가능했으며, 학생들이 많은 시기에는 인터뷰 일정을 잡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주한스위스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https://www.eda.admin.ch/countries/korea-republic/en/home/visa/entry-ch/more-90-days.html). 비자 인터뷰 후, 비자가 나오기 전까지 8주에서 12주 정도 걸린다고 안내받았고, 저도 2개월 조금 넘는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 숙소 지원 방법
EPFL에서는 서울대학교의 기숙사와 달리, 학교 공식 기숙사 시스템이 없고, 대신 FMEL이라는 로잔 지역의 기숙사 업체가 제공하는 기숙사에 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봄학기에 파견되었을 때는 11월 말에 기숙사 연락을 받았고, 12월 초에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FMEL 소속 기숙사는 EPFL 근처와 로잔 시내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 분포해 있습니다. 학교와의 거리, 대중교통 접근성, 월세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본인에게 맞는 기숙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트로역 근처의 기숙사에 신청했더라면 학기가 조금 더 편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FMEL숙소와 같은 경우, 여러 명이 화장실과 주방을 공유하는 flatshare, 개인 화장실을 쓰고 주방을 공유하는 single room, 그리고 일반적인 원룸인 studio 이 세 종류가 대부분입니다. 본인 성향에 맞추어 마음에 드는 곳을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파견 대학 지불 비용
EPFL에서는 학교 자체에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없었습니다. 등록금은 서울대학교에 납부하고, 기숙사 비용은 FMEL에 매달 직접 납부하면 됩니다.
대학에 직접 지불하는 비용은 없지만, 거주허가증 신청 과정에서 납부하는 비용과 보험료 등 소소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거주허가증 신청은 로잔에 도착한 후 2주 이내에 완료해야 하며, 저의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보험은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Swisscare를 선택하는데, 저 역시 이를 이용했습니다.

4. 기타 유용한 정보
거주허가증 신청은 도착한 지 2주 이내에 진행해야 합니다. 제가 있던 로잔 지역에서는 모든 신청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우편으로 신청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후 biometric center에서 사진과 지문을 찍으라는 안내 편지가 도착합니다. Biometric center에 가서 사진과 지문을 찍으면, 기숙사 근처 우체국으로 거주허가증이 배송됩니다. 거주허가증을 수령할 때는 여권과 같은 신분증이 필요하므로, 신분증을 챙겨 우체국에 가서 거주허가증을 받으면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우편을 통해 진행되므로, 매일 우편함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우리나라에 익숙하다 보니 초반에 여러 가지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거주허가증 신청 과정에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역시 우편으로 안내가 오니 우편함을 반드시 잘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보험의 경우, 저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택하는 Swisscare를 이용했습니다. 로잔에 도착한 후, 보험 신청을 빨리 하라는 우편을 여러 번 받게 될 것입니다. 보험 신청은 거주허가증을 받은 이후에 진행했으며, 거주허가증을 받은 후 Swisscare에 이메일을 보내 보험을 신청하고, exempt form을 작성해 해당 칸톤인 보 주에 제출하였습니다.


IV. 학업

1. 수강신청 방법
EPFL의 수강신청은 is-academia라는 포털에서 이루어집니다. 서울대학교의 마이스누와 비슷한 느낌의 시스템으로, 포털에 접속해 원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대부분 선착순 경쟁 없이 수강할 수 있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겹치는 강의를 중복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며, 출석 체크를 요구하지 않는 강의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관심 있는 강의를 다양하게 신청해 두고, 나중에 드랍하는 방식으로 수강 계획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수강 취소(드랍)는 개강 후 2주까지 가능하며, 시험 응시는 개강 후 2~3개월까지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성적표에 기록이 남지 않고 시험 응시 의무도 없으므로, 실질적으로 수강하지 않은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수강신청 설명 및 추천 강의
저는 수업 13 ECTS와 연구 프로젝트 10 ECTS로, 총 23 ECTS의 학점을 신청했습니다. 모든 수업은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출석 체크가 필요한 수업은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사 과정 수업은 프랑스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저는 석사 과정 수업만 수강했습니다. 이론적인 부분에서는 수업 내용과 구성에서 서울대학교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지만, hands-on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이 많았고 이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혼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고, 외국인 친구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새롭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석사 수업의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높지 않다고 느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성실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대부분의 과목을 수월하게 패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강신청 전, coursefinder(https://www.coursefinder.ch/)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대부분의 수업에 대한 강의평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의 에브리타임 강의실 게시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사이트로, 참고하면 수강신청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저는 EPFL 소속 연구실에서 랩 인턴 프로젝트 또한 진행했습니다. EPFL의 연구실 홈페이지를 보면, 대부분의 연구실에서 'semester project'나 'master thesis' 주제를 공고하고 있습니다. 이 중 'semester project'는 한 학기 동안 연구실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인턴십 과목으로, 이를 통해 학점을 받으며 랩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EPFL의 연구 환경을 경험하고 싶다면, 관심 있는 연구실 홈페이지를 미리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교수님 또는 해당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포닥이나 박사 과정 학생과 미리 컨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PFL은 교환학생과 같은 외부인에게도 개방적이라고 느꼈으며, 실제로 교환학생으로 온 친구들 대부분이 랩인턴 과목을 통해 연구 경험을 쌓았습니다.
랩인턴 경험은 반드시 학기 중에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1학기와 여름 방학 동안 두 개의 다른 연구실에서 랩인턴을 진행했습니다. 1학기에는 'semester project' 과목을 통해 연구를 했고, 여름 방학에는 교수님께 직접 컨택하여 방문학생 신분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교환학생 신분이 아니더라도 EPFL에는 다양한 여름 방학 랩 인턴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E3 Program (EPFL Excellence in Engineering), EPFL School of Life Sciences Summer Research Project, Summer in the Lab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V. 생활

1. 가져가면 좋은 물품
다 사람 사는 곳인 만큼 대부분의 물품들은 스위스에서 구할 수 있지만, 물가가 매우 비싼 나라여서 대부분의 물품이 한국의 2~3배 정도 가격입니다. 치약, 칫솔, 화장품 등은 근교 국가인 프랑스나 이탈리아에 여행 갔을 때 대부분 구입했으며, 한국에서는 햇반, 볶음김치, 라면 같은 간편식품, 약, 화장품 등을 주로 챙겨왔습니다. 만약 FMEL의 flatshare에서 살게 된다면, 대부분의 플랫에서는 주방용품을 공유하는 형태이므로 굳이 주방용품을 한국에서 챙겨올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식사 및 편의시설
스위스는 물가가 매우 높은 나라로, 대부분의 끼니는 직접 요리하거나 마트에서 조리된 식품을 사서 해결했습니다. 대표적인 마트 체인으로는 Migros, Coop, Denner가 있습니다. 마트 물가는 한국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와인과 치즈는 다양한 종류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시안 마트도 곳곳에 있어 아시아 음식이 그리울 때 찾기 좋습니다.
외식 물가는 한 끼에 약 20~30프랑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초반에는 가격에 놀라 외식을 거의 하지 않았으나, 체류 기간이 길어질수록 물가에 익숙해져 외식도 종종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PostFinance라는 은행의 학생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스위스의 은행 계좌는 일반적으로 돈을 맡기면 매달 보관 비용을 내야 하지만, 학생 계좌를 개설하면 이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위스에 오시면 스위스 앱스토어 계정을 하나 추가로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ostFinance, UBS와 같은 은행 앱, Twint (스위스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송금 앱), Migros 멤버십 앱, 소소하게는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실적을 쌓기 위한 앱 등도 모두 스위스 앱스토어 계정으로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한국 애플 계정만 사용하다가, 스위스 애플 계정을 만들지 않고 계좌에 로그인하려고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계정을 만들게 됐습니다.

3. 학교 및 여가생활
로잔은 중부 유럽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유럽 국가로의 여행이 매우 용이한 위치였습니다. 로잔에서 기차로 약 50분 거리에 제네바 국제공항이 있으며, 저가항공사 easyJet의 거점 공항이라 다양한 국가로 여행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저 역시 이탈리아, 독일, 아이슬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여러 나라를 여행했고, 교환학생으로 함께 온 다른 한국인 친구들과 대부분의 여행을 함께 했습니다.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스위스 내에서도 당일치기나 주말 여행을 다니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여행할 때 Friends Day Pass를 이용하면 하루 동안 스위스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스위스를 많이 여행할 계획이시라면 Half Fare Card 구매를 추천드리며, 오후 7시 이후부터 모든 교통수단이 무료인 Night GA Travelcard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말에 스위스 내부를 여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았으며,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스위스 내 여행도 많이 즐기시면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호수를 끼고 형성된 도시인 만큼, 호수를 즐기는 것 또한 여가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호숫가 곳곳에는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공원들이 있어, 잔디밭에 돗자리를 피고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음식을 테이크아웃해서 호수를 바라보며 먹는 것도 매우 즐거운 여가 활동이었습니다. Vidy 지역에는 바베큐장이 있어, 호숫가에서 바베큐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별다른 콘텐츠를 즐기지 않아도, 친해진 친구들의 집에 놀러 가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로잔에서 함께 교환학생 생활을 했던 한국인 친구들과 정말 많이 친해졌고, 교환학생뿐만 아니라 로잔에 거주하는 한국인들, EPFL 재학생들, 대학원생들과도 친분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연구실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동료들과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고, 평생의 멘토가 될 감사한 인연들을 만나 스스로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Ⅵ.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
로잔에서의 6개월은 절대 잊지 못할, 너무나도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들었고, 새로운 문화 속에서 넓은 세상을 보며 다양한 시각에서 제 삶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앞으로만 달려가야 한다는 생각에 얽매이지 않고, 여유를 즐기며 조금 천천히, 스스로를 돌보며 살아가도 괜찮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주변을 돌아보며 함께 가는 길의 중요성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를 주신 공대 국제협력실과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