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직면하는 도전 중 하나는 시각적 감각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에는 색상 구분, 사람과 사물 인식, 혹은 스스로 장소를 탐색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우리의 프로젝트는 시각 장애인들이 세탁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옷 색상을 식별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시각 장애인들이 흰색 옷과 흰색이 아닌 옷을 구분하고 두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분류된 옷은 세탁할 때 쉽게 꺼낼 수 있어 세탁 루틴을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방법은 하드웨어와 딥러닝을 결합하여 옷의 색상을 식별하고, 색상에 따라 두 개의 바구니에 옷을 분류하는 것입니다. 라즈베리파이와 카메라 모듈을 이용해 지도학습의 방식으로 각 옷들의 색깔이 흰색인지 흰색이 아닌지를 학습했습니다. 즉 딥러닝 기술을 통해 기계는 각 옷의 색상을 식별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후 흰색일 경우 왼쪽 바구니, 그렇지 않을 경우 오른쪽 바구니로 기어모터를 이용해 만든 컨베이어벨트가 옷을 옮깁니다. 즉, 사용자가 혼자였다면 할 수 없었을 일들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계는 단순히 색상만 인식하지 않습니다. 각 바구니가 가득 찼을 때 블루투스를 이용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며, 사용자의 휴대폰과 연결되어 있어 필요할 때 세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시각 장애인들이 세탁 루틴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기는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아이디어를 시장에 도입하면 시각 장애인 사회와 모텔, 기숙사 등의 상업적 주거지역과 같은 상업적 장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